가장 좋은 방책이었죠.
그걸 받아들이면 야당은 졸지에 현 정권이 지어야 할 책임을 함께 나눠지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어영부영 남은 임기 다 채우고
최순실게이트 어떻게 어영부영 다 마무리하고 나면
그나마 편안한 은퇴 후가 보장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거국내각 요구가 오히려 박근혜에게는 살 길이었던 거에요.
헌데 박근혜에게는 뇌가 없네요.
끝까지 버티려 하는 거 보니까요.
이러다가 정말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하야라도 하게 될 상황이 되면 진짜 모든 걸 잃게 됩니다. 물론 아울러 그와 함께 갔던 인사들 모두 공멸하는 거죠.
끝까지 억지로 버틴다해도 이미 박근혜 곁에는 그를 위해 총대를 메 줄 위인들이 아무도 없게 됩니다. 되는 일이 있을 수가 없게 되는 거죠. 그런 처지로 억지로 임기를 마친 들... 임기가 끝난 후에는 똑같은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