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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게시물ID : lovestory_77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9 12:22:18
촛불
 

작은 촛불 하나가 자기 몸을 태우면서
어둠을 밝혀 주는 희생정신을 본 받으라고
선배는 후학들에게 집안 어른은 자식에게 가르칩니다.
 

우리 일상에서 오래지 않은 지난날
서민들의 어두움을 밝혀주던
고마운 빛은 촛불입니다.
 

한낮에 들일을 끝내고 온 가족이
대청마루에 앉아서 저녁을 먹고 나면
안방에 촛불 밝혀 가족들이 모여 앉았습니다.
 

석유등잔이나 촛불이 서민들의 어두운 밤을
밝혀서 밤을 활용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의 옷을 깁는 바느질을 하셨고
아버지는 농사에 필요한 일을 하셨습니다.
 

촛불 하나로 온 가족이 오순도순 모여 앉아서
아이들은 낮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을 웃게 하기도 했습니다.
 

요즈음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촛불 같은 희생정신을 배우라 부탁하고
젊은이들은 자신의 앞길을 걱정하면서 고민 합니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받아들이는 경우가 다르고
주어진 형편에 따라 받아들이는 느낌도 다릅니다.
 

그러나 누구나 인정하고 따를 수 있는
변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사랑이라 합니다.
 

세월이 변하고 과학이 발전을 해도
촛불 하나가 어두움을 밝혀 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촛불 하나가 하는 역할은
참으로 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둘러보면 작은 도움이
큰 사랑으로 돌아오고 그로인하여 생명을
구하는 참으로 경이로운 일도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은 희생을 우리는 촛불에 비교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촛불 같은 희생정신을 배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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