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는 1일 최순실 사태 수습을 위한 거국중립내각 총리직과 관련해 사실상 수락 의사를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이날 SBS에 출연해 ‘거국 내각총리를 제안 받으면 수락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야가 진정으로 합의해서 새로운 과도 정부 성격의 중립적인 거국 내각을 구성하자고 하면 그 어떤 누구도 그런 (총리) 제의를 거스를 수 없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24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