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자료 게시판에 글을 잘못 올려서 폭풍 반대를...ㅠㅠ
죄송합니다.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식목일 기념으로 기부를 하려 했는데 하루가 이미 지났네요ㅋ
댓글 하나당 500원으로 쳐서(그 전에 있던 댓글 7개 + 기본 50000원 =53500원부터 시작합니다.)
나눔의 집에 후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증은 당연히 합니다.
혹시 3월 23일 경 올라온 '네이버에서 정식연재 시작했어요! <자랑글!>'을 기억하시나요?
제가 제목부터 대놓고 홍보를 하겠다고 적은 건, 대략 10일 전 베오베를 갔던 바로 저 글의 이벤트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보고 평가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그냥 남기긴 조금 그러니까 기부라는 명목으로ㅎㅎㅎ...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는 게 아니라 지금 저는 글을 완전히 혼자 쓰고 있는 것과 다를 게 없어요.
경험이 적어서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재밌다면 그냥 재밌다는 댓글로도 충분해요!(사실 이게 제일 크죠ㅎㅎ자신감 충전!)
▼▼작품 소개를 해보자면▼▼
별주부전 좋아하세요?
토끼에게 속는 바보 같은 자라...
그런데, 어쩌면 엄청나게 우직한 자라일지도 몰라요.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시인의 연탄! 정말 좋아하는 시구입니다.
용왕에게 헌신하고, 누구보다 앞 선 별주부는 앞만 봐서 멍청해 보이는 걸지도 몰라요.
거기서 시작된 소설입니다.
귀호(별주부)는 용왕의 명령을 따라, 장생환(토끼의 간으로 만든 장생의 약)을 얻으러 백가장원으로 향합니다.
무사들을 쓰러트리고 마침내 장주의 앞에 도착하지만 그 뒤를 치는 용궁의 동료들.
배반당해 500년간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옥에 투옥되고, 500년이 지나 현대에서...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간은 잘 챙겨 둬.
곧 찾으러 갈 테니.
▼▼보는 법▼▼
둘 중 하나를 타고 들어가시면 밑의 창이 보이실텐데요.
저 부분을 클릭해서 1화를 보게되면, 쿠폰 다섯 개를 무료로 줍니다.(4월10일까지! 모바일도 마찮가지일 거예요.)
지금 제가 올려놓은 글을 거진 읽을 수 있답니다:)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많은 분들에게 읽히고픈 조그마한 욕심으로 글 남겨 봤습니다.
솔직담백한 평 부탁드려요~
그리고... 기부는 별개이기 때문에, 댓글만 남기셔도 500원이 누적됩니다-_-a
이 글이 묻혀도 기부는 할 겁니다. 그래도 묻히면 슬플 겁니다ㅠ_ㅠ
적다보니 시간이 2시가 다 되어가네요.
고독이란 어쩜 이리도 성실한 것인지... 빛 한 점 안 들어오는 공간에서 키보드만 열심히 두드리고 있네요, 흐흐!
이제 자야겠습니다.
헤버 굿밤~ 모두 좋은 꿈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