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야당의 진정한 노림수는 국정 혼란, 대통령 하야, 아노미 상태일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문 전 대표에 대해 “대통령 하야하라’는 말을 어쩌면 그렇게 복잡하게 하시냐”면서 “나라가 위기라고 헌법을 까뭉갤 수는 없다”라고 했다.
이어 “거국중립내각은 헌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여야가 협치할 수 밖에 없다는 고심 끝에 나온 결단”이라면서 “대통령 하야 후 60일 뒤면 대통령될 자신이 있어서 이러는 거냐”고 따졌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011152001&code=910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