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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특집에서 '멤버 각자가 빨라지기 위해 필요한 것'
게시물ID : muhan_26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VT
추천 : 17
조회수 : 159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4/05 23:14:43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므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읽고 넘어가 주십사 함.







유재석에게 필요한 것 : 프로급 전문 레이싱 스킬 습득 & 프로급 한계주행 연습 시간 (어떤 주행이든지 달리는 만큼 바로바로 기록단축으로 전환)

 - 느낌상 거의 프로 드라이버 지망생 스멜. 스핀 시 카운터 스티어링은 이제 거의 프로급.
 - 레이싱형 기본기가 거의 완성되어 있고, 다만 레이싱용 한계 주행 경험이 일천하다는 단점이 존재.
(경험 부족은 당연하게도 대개의 일반인이 그러하다)
 - 무한도전 지원 프로젝트라 원 없이 연습 가능. 위의 단점은 빠른 속도로 보강 중이며 언제든지 사라질 예정.
 - 빨라지기 위한 실험과 모험을 꺼리지 않는 레이싱형 도전적 마인드 보유.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이고 프로가 되어서도 가장 중요한 소양.
 - 프로와 아마의 경계선에 한 발씩 걸쳐 있는 유일한 사람




정준하에게 필요한 것 : 자신이 느끼는 최고 안전 속도 선을 깨고 끌어 올릴 수 있는 스피드 체험 위주의 다양한 담력훈련
(번지 점프, 전투기 탑승, 프로급 택싱, 다운힐 자가 고속 주행 등), 경쟁상대가 있는 배틀 드라이빙 경쟁 연습.

 -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레이싱형 기본기는 다 되어 있으나 그 기본기가 제힘을 발휘할 수 있는 스피드 레인지가 유재석보다 다소 낮은 상태.
 - 그렇다고는 하나 여전히 그 능숙함은 일반인 그룹에서도 상급. 고도로 숙련된 택시기사나 렉카차, 앰뷸런스 운전사 수준.
 - 고속에 대한 공포, 더 높은 스피드 레인지에서의 훈련 부족 중 무엇이 원인인지는 불명.
 - 일단 기본기가 된 사람은 한계속도 증가에 필요한 것이 다만 훈련에 필요한 많은 시간.
 - 매니저 정준하가 해 온 수준 높은 매니저 드라이빙 시의 경쟁 상대는 시간이라는 넉넉한 상대였지만
레이싱에서는 자신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이 경쟁상대이기 때문에 아직은 돌발상황에서 당황했을 때의 멘탈 소모가 극심한 두부 멘탈.
(참고로 박명수는 쫓길 때 더 즐거워하는 레이싱형 멘탈. 흥분은 좀 자제해야 함.).
 - 그러나 멘탈 훈련도 많은 경쟁을 통해 단련 가능.




박명수에게 필요한 것 : 레이싱용 이론/기본기 교육 및 세부 기술과 소양 체득에 최적화된 연습을 차분하고 확실하게 재실시

 - 기본기는 있지만, 그것이 레이싱형 기본기가 아니라 일반주행형 기본기라는 것이 일단 문제이고,
레이싱형 기본기로의 전환 작업이 아직도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레코드 라인을 의식하는 것이 대충대충이라든지)
 - 흥분하면 안 그래도 미지근한 레코드 라인이 더 망가짐. 자제하는 마인드 컨트롤 훈련이 필요.




정형돈에게 필요한 것 : 유재석에 필요한 타입의 연습 & 연습 시간 x 3배

 - 수동면허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르치면 곧잘 따라 하는 수재의 면모. 댄스 스포츠 특집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중박 스멜.
 - 다만 수동은 익숙해지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연습시간은 불가피해 보임.




노홍철에게 필요한 것 : 기어조작 및 시프트업/다운 타이밍에 대한 감각 연마

(중저속 코너들로 빽빽이 채워진 암기 불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서킷에서 임기응변식 기어시프트 하드 트레이닝
또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기로 라이트 트레이닝)
 - 박명수보다도 의지가 강하다. 수동차량을 직접 마련했다.
 - 박명수는 의지가 아니라 호승심에 불타오른 결과로 이번 특집에 임한 바가 크기 때문에
차분히 배우고 숙달하는 것보다 지나친 승부욕에 더 집착하여 종종 패착을 만든다. 
 - 소질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기본기에 뚫린 구멍이 좀 많은 편. 연습이 종료된 후의 상승 폭이 기대되는 멤버.
댄스 스포츠 특집 중간점검 때와 비슷한 업적을 이루어 낼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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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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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문제 : 소질이 안 맞음

 - F-1특집 때도 그랬지만 고속 주행에 대한 생체 거부 반응 같은 게 있는 듯하다. 웬만한 의지로 커버 불가능한 수준인 듯.
 - 정준하도 고속 주행에 대한 공포가 있어 보이긴 하지만 그건 레이싱의 한계 주행 속도가 너무 높은 것이라 얼마든지 발생 가능한 현상이고,
길의 경우에는 고속에 대한 공포가 일반인보다도 더 심한 듯하다.




하하의 문제 : 소질이 안 맞음 + 명백히 의지 없음

 - 본격적인 레이싱에 오토를 타고 나오는 것은 레코드 라인을 무시하고 자기 편한 대로 달리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리 수동이 어렵다고는 하나 오토 타던 성인 남자라면 2주일만 들여도 상당히 익숙해진다. (몸치 노홍철을 보라)
하하가 노홍철에 비교당하는 건 컨셉이 아니라 진짜 그럴 만한 것 같다.
 - 티켓은 애초에 포기하고 그래도 타임 좀 나오는 오토 타고 방송에 나오는 그림만 맞춰서 분량 만들겠다는 이야기다. 탈락 확정.
 






티켓이 4장이라면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유재석(이미 진출), 정준하, 박명수 3인은 따놓은 당상인 것 같고,
나머지 한 장은 정형돈 아니면 노홍철인데 누가 올라갈 지 아직은 예상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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