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엄태웅 108배에 대해 불편함을 표했다.
시청자 박모씨 외 2명은 KBS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방송 내용 중, 연기자 엄태웅 미션이 불상에서 108배 절을 하는 내용이 있다.
오락프로그램에서 특정 종교에 대한 미션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
제작진은 미션 선정에 신중해 주기 바란다"고 의견을 남겼다.
불교를 상징하는 108배가 각계각층이 시청하는 주말 예능에 방송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
또 네티즌들 역시 '해피선데이'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특정 종교를 연상케 하는 행동에 대해 자제를 요청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출처: 뉴스엔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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