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오해하실만한 그런 사이의 구닌을 면회하러 가는 건 아니고요. 군부대 근처로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친구 면회를 하려고 하는데
고무신 카페(-_-)같은 데서도 좋은 정보가 있지만 군인이었던 분들의 입장에서 알고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씁니다.
찾아가서 만날 놈은 일단 3사단에 있고 군 내부에서 별 다른 면회 신청 없이, 면회를 원하는 사람이 위병소에서 면회신청하는 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대이다 보니 쉬는 주말에도 일이 생길 수 있잖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면회 신청하면, 근무중이라 면회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나요? 이 경우에 면회가 되더라도 근무중에 면회왔다고 빠지게 되면 같이 근무하던 선,후임이 눈치 많이 주나요...? 이번 달로 상꺽인 놈이긴 한데 제가 군대를 가봤어야 뭐 내부 분위기가 어떨지 알고 갈텐데..ㅜㅜ
이번주 일요일에 그놈 면상 보러 가려는데 군생활 폐끼치는 짓은 안하고 싶네요...
+ rct와 버금가는 중요 훈련시에는 아예 못보겠지만은 면회신청 했다는 연락이 혹시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