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질렀습니다!!
결혼하면 절대 못살거 같아서 결혼하기 전에라도 질러야 할거 같아서요....
원래는 플스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고 그냥 막연히
나도 고화질 게임좀 해 보고 싶당.... 평생 생각만 하다가 끝나는구나
했는데
갑자기 어제 회사 선배가 이번 휴가때 플스 샀다면서 뽐뿌를 막 넣기 시작하더니
정신차리고 보니 10개월 무이자로 결제가 끝났네요 ㄷㄷ
어릴때부터 가져온 친구들이 하는거 보고 부러워만 했던 것 중에
건프라는 꿈을 이루었고, 이제 플스 꿈을 이루네요..
타이틀은 라스트오브어스로 했구용...
한여름엔 공포게임 해 보고 싶습니다. 밤에 불꺼놓고 혼자서 스피커 크게 틀구요 ㄷㄷ
플스를 위닝말곤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어릴때 친구네집 플스원으로 1945밖에 안해 봤는데
다음번 타이틀로 뭘 사면 좋을까여?
게임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하다가 막히면 흥미를 급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라
특히 길찾기 힘든 그런 게임엔 쥐약 ㅠㅠ
아참 부산에 중고 타이틀 판매하는곳은 없나요?
부산은 무조건 개인 중고거래 해야 할까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