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는 제발 바꿉시다.

오늘까지 두 포수 합쳐서 진루는 짱어 볼넷 하나. 도루저지 0. 작년 재작년 저지율 1할대인데 올해는 0할 찍어 줄 기세.

그놈의 경험이 뭐라고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데, 2군에 있는 애들 키워나 봅시다. 어짜피 블로킹 못 하는건 마찬가진데.

 

박경태는  예상 했으니 패스.

 

한승혁. 어찌어찌 잘 막았으나, 제구력이 아직 모르겠네요. 타이트 할때 내면 어떨지.....

 

나지완. 군대도 미루고 본인이 더 간절할 텐데. 그래도 급급병은 고칩시다.

이범호. 언젠간 치겠지.

 

 

감독. 재임기간동안 1군이 확실한 선수 중, 내가 키웠다. 혹은 발굴했다. 하는 선수가 있긴 있나요?

        관전모드는 여전하고. 성근감독님 반 만이라도 승부에 대한 의욕좀 보여주길.

       

 

 

기아 홈피 엔트리 현황 보니 재활군에 이범석, 박지훈, 곽정철, 유동훈, 심동섭 등이 있네요. 한기주, 김진우는 그렇다 치고 부상이 왜케 많니.

투수 관리에 조금 의문이 들기도......

최희섭은 또 어디가 아파서 재활군에 있나요.

 

 

내일을 홀튼 예상하는데 잘 해주길. 필은 못나오니 내일도 중심 안 터지면 궁뎅이 꽉 조이고 봐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