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기총 홍재철 목사 <목회 세습 허용, 정년 없는 교회 설립>
게시물ID : menbung_13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유
추천 : 0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3 16:19:05

"목회 세습 허용^정년 없는 교회 설립"
한기총 홍재철 목사 새 교단 창립 선언… "교회 납세도 반대"
입력시간 : 2014.04.02 21:28:20
페이스북
미투데이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기사 글자 크게보기
기사 글자 작게보기
인쇄
기사 메일 보내기
기사 구매
  • 관련사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62ㆍ사진) 목사가 목회자의 세습을 허용하고 정년도 없는교단을 만들기로 했다. 홍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 합동ㆍ총회장 안명환 목사)에 몸담았다 이단 해제 문제로 마찰을 겪은 뒤 지난해 12월 19일 교단을 탈퇴했다. 

홍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1일 교단 창립선언문 광고를 내고 자신과 함께 할 목회자와 교회를 4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 목사는 "현대판 바리새 교권주의자들이 한국 교회 지도자로 있는 이상 한국 교회는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성경 중심의 순수한 복음주의 개혁 교단을 창립해 예수님만 바라보는 교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목사가 창립하는 교단은 목회자의 납세를 반대하고 목회자 정년도 두지 않기로 했다. 주요 교단이 목회 세습 금지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과 반대로 "목회자의 목회 승계 문제는 성경대로 시행한다"고 했다. 홍 목사는 또 종교 다원주의, 동성애, 공산주의, 세속주의를 반대하면서 한기총 가입 회원교단 및 교회와 세계교회협의회(WCC)를 지지하는 교회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그 동안 홍 목사는 목회 세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왔다. 2010년에는 아들 홍성익 목사에게 경기 부천시 경서교회 담임목사직을 물려줬고 "부자가 같은 교회에서 연이어 담임목사를 맡는 것은 세습이 아니라 승계"라는 내용의 광고를 한기총 이름으로 낸 적이 있다. 

한기총 관계자는 "예장 합동 교단에 중도 합류했다가 홀대받고 있는 500~600개 교회가 이탈해 홍 목사의 새 교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경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은 "교단은 누구든 만들 수 있지만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려 힘쓰는 마당에 새로운 교단을 만드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

이제 아주 막나가네요;;;; 아주 대놓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