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정청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실제로 탄핵으로 밀어부치지는 않더라도
(또 왜 하면 안되나?)
우선 발의는 하고, 후속조치를 가지고
딜을 할 수는 있다.

 그런데, 어떻게 120명이 넘는 의원중에
단 한명의 의원이라도 나서지 않는 것은
정말 너무한 것 아닌가?

 근혜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나서는 김진태같은 놈이
이쪽에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않는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나서는 의원도 하나는 있어주고
설령 대다수가 반대하더라도 '에이 좀 두고봅시다!'라면서
말리는 시늉이라도 해야 궁합이 맞지,

국민은 탄핵외치는 목소리가 올라간데
왜 죄다 그놈의 후폭풍만 걱정으로하는건지
후폭풍이 절대상수라고 헌법에 적혀라도 되는 건가?
시간 끌면, 증거인멸의 시간만 주는 거라는 건
생각안해봤나?
왜 맨날 타이밍을 이리 놓칠까?
참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