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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게시물ID : lovestory_77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2 12:44:24
설날
 

정성가득 담은 엄마 떡국 맛있게 먹으면서
한 살 더 먹는 아이들 덕담으로 축하하네.
 

색동저고리 곱게 설빔으로 차려입고
큰절로 어른들께 새해 인사 올리네.
 

어린이들 손에는 복주머니에는
어른들 주신 복을 하나 가득 담고 있네.
 

새해를 맞으면서 희망이 가득한 날
기쁨 넘치는 나날 되길 소원비네.
 

 

귀성
 

고향 길 그리운 길 쉬지 않고 달려서
기다리고 계시는 어른들을 찾아가네.
 

명절을 맞으며 고향 찾는 사람들
방방곡곡 도로마다 가득가득하다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가슴으로 서로안고 그간의 안부를 묻네.
 

보다 낳은 삶 위해 도시로 간 젊은이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 찾아 달려가네.
 

 

병아리
 

봄이 되면 골목시장에 병아리 장수 오고
그것을 본 아이들 반갑다고 모여드네.
 

병아리 노는 모습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 잃은 아이들 집에 갈 줄 모르네.
 

병아리 갖고 싶다 엄마를 조르지만
집에선 병아리 기를 수 없다고
 

예쁘고 귀여운 병아리를 보면
아이들은 친구만난 것처럼 반갑다 하네.
 

 

 

 

소식
 

남쪽 어느 나라 가난한집의 가장
보부상이야기가 방송되었다네.
 

장사를 다니며 마을간 소식도 전하고
착한 보부상은 천사 같은 사람이라네.
 

산골 사는 어머니 도시간 아들이
어머니가 궁금하여 보부상 지나가는 길에
 

어머니께 전해 달라 부탁하니
문맹인 노인은 읽어 달라 부탁하네.
 

오래지 않은 지난 날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가슴이 먹먹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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