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잘못 찾아왔어요... 그런 얘기 아니라는...
아재 퇴장 시켰고...
저는 업무상 말레이지아, 아랍 에미레이트, 이란 그리고 프랑스 무슬림 여성들과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장 궁금한 히잡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을 때, "히잡은 나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는 답을 공통적으로 합니다.
즉, 제 편견인지 몰라도 이슬람 문화 자체가 여성들의 권리를 탄압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이슬람 문화가 자신들을 보호해준다고 스스로 "최면"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프랑스 무슬림 여성의 경우, 히잡 착용 금지에 대해 매우 분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히잡을 착용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요.
역시 제 편견이겠지만 조선시대에 은장도 품은 사대부집 며느리랑 얘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우 좁은 경험이니 가려서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