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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군에서 자살한 병사부모에게 4달치 월급 토해내라 소송한 국방부
게시물ID : military_77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his
추천 : 15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7/06/01 17: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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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te.com/view/20170601n29567

정의당 김종대의원이 밝히길 2008년 6월 최모 일병이 선임병의 구타와 괴롭힘 때문에 자살했지만 군에선 군의 책임이 없는 일반사망으로 분류해버리고 제적 처리도 두 달 지나서야 마무리했는데 문제는 국방부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그 4달 사이 월급을 입금해줬나봅니다.   4년이 지난 2012년에 국방부에서 그 월급 33여만원을 반환하라 요구했고 유가족들은 지금 우롱하는거냐며 반환 거부했고 순직 재심청구에서 간신히 작년에 순직인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2012년 거기서 끝난 게 아니라 국방부가 끈질기게도 5년 뒤네요. 2017년 4월 3일 부모에게 초과지급된 월급 돌려달라고 또다시 소송했다는거죠
초과지급월급 33만원가량에 독촉절차비용 7만원 해서 약 40만원을요.
얘네가 정말 감정을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으면 이런 쓰레기행동을 할 수가 있나요? 자식 끌고가서 이렇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는 말을 하고 위로금이라도 주진 못할망정. 아니죠. 쟤네한테 그런 기대도 안합니다만 차라리 가만 있기라도 하는게 최소한 양심인데 그 푼돈 반환소송을 걸다뇨?
제가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옵니다.  세번 죽이기입니까? 
아들 군에 강제징집해놓고서 구타, 괴롭힘당해 자살하게 만들어 부모마음 한번 죽이고  죽고나서 4년 뒤 월급반환요구하여 또 죽이고 이번에 또 월급반환을 요구가 아니라 아예 소송까지 걸면서 세 번 죽이려하네요?
출처 http://m.news.nate.com/view/20170601n2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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