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잉여짓 중인 던파인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만렙 찍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날씨가 워낙 좋다 보니
싸돌아치기 바빠서 오늘에야 카오스랑 스커 만렙 찍었네요. ^오^
이제 사령이랑 소울만 만렙 찍으면 전 슬롯 만렙을 찍게 되겠네요. 허허허;;;
일단 급한 카오스부터 헬 다녀서 에픽을 구해야 할텐데 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여튼 저는 (놀랍게도!!!!)라이트 유저인지라 만렙만 찍고 케릭을 봉인해 버린답니다.
그러다 보니 초대장이 수두룩 하게 쌓여 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는데요, 짬짬이 헬 도는 것도 일이네요.
그러다 보니 엊그제 저녁이었던가요? 물퇴녀석 밀린 헬 산책 시켜주고 있었는데 말이죠, 도저히 에픽이 안뜨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통합채널 패치 이후로 에픽 드랍률이 현저히 떨어진게 느껴져요.
그런데 말이죠... 저는 에픽이 잘 떨어지는 채널과 시간대가 확실히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 1인입니다.
그래서 핫폰을 유심히 지켜보다가 한 헬러너의 결과를 보았지요. 에픽을 4개 가량 드신 것 같더군요.
당장 헬러너가 있는 채널로 옮겨 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
우연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보통 만렙 찍으면 개인차는 있겠지만, 보통 초대장이 1000장 내외로 쌓이잖아요? (물론 도전장은 다 팔아 버리고요.)
이 녀석으로 이렇게 먹기까지 초대장 700장 썼던가 싶네요.
다른 케를 예로 들어 볼까요?
통합채널 패치 전엔 일부러 시간대까지 맞춰가며 헬을 돌았었는데요.
제가 애용했던 채널은 고대던전 B채널, 시간대는 저녁 7시 반~ 저녁 9시 사이였어요.
그 결과물들.
아직도 우연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뭐 이렇게까지 설명해드리는데 못 믿으시겠다면야 그것 또한 개인의 자유니까...
요즘 하도 뻘폰 쓰고 헬 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어차피 둘 다 운이라면!!!)
차라리 이런 쪽으로 확률을 높여 보심이 어떨까 싶어 몇 자 끄적여 봤습니다.
믿어보세요. 누구나 '될 놈' 될 수 있어요~ 다들 득템하시길!!!! 뿅~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