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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데 취직했냐는 소리를 들었다..
게시물ID : gomin_1052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의어두운면
추천 : 1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02 21:47:41
오늘 좀 빼입었다

미니스커트 펌프스힐에 눈화장

집에오는길에 매일가던 슈퍼에 들렀다

항상 먹던 카페라테와 밀크요팡을 샀다.

계산하는 아주머니가 취업했냐고 묻는다

그젓게 관뒀는데 원래 일한다고 그냥 웃으면서 대답했다

하...평소에 내꼴이 얼마나 그지같앴던걸까

뭐하는줄아셨냐고 물어보니까
공부하는 학생인줄 아셨다고..

돌려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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