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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安, 대통령 후보 어려울지도 몰라”
게시물ID : sisa_496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수정
추천 : 3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4/02 20:34:03
윤여준 전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에 대해 “저 자신도 안 의원이 생각하고 있는 새정치 핵심 내용을 잘 모른다”고 밝혔다.

2일 윤 전 의장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아직까지 그 본인이 얘기하는 새정치의 알맹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얘기한 일이 없다”면서 “때로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가 새정치다’, 때로는 ‘민생을 우선 돌보는 정치가 새정치다’, 이렇게만 이야기했지. 본인의 입으로 새정치의 알맹이, 핵심되는 부분을 얘기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의장은 “우리끼리 따로 앉아서도 그 부분을 토론해 본 일이 없어요”라며 “그걸 제가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저 같으면 우선 공동위원장들 만이라도 똑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해야 하잖아요. 우리끼리 앉아서라도 새정치라는 게 뭐냐, 뭘해야 하느냐 하는 것을 놓고 아주 난상토론을 해봄직한데, 그런 기회를 한 번도 못 가졌어요”라고 말했다.
박민규기자
 


또 안 대표의 정치적 자질에 대해 “한국이 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데 그런 문제들을 국가 차원에서 깊이 고민해보는 경험들은 없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들의 실망 원인을 빨리 찾아서 보완하지 않으면 (안 공동대표가) 대통령 후보로 국민에게 인정받기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021640481&code=910100&nv=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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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방께서 계속 독설을 날리시네요... 흠;;;
점점 수위가 올라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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