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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게시물ID : lovestory_77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30 08:48:05
라면
 

양은 냄비에 신속하게 끓여서
국물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네
 

남녀노소 전 국민이 출출할 때
부담 없이 먹는 음식이네.
 

값은 저렴하고 영양가 골고루 있고
맛 또한 우수하여 밤늦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의 친구라네.
 

힘들게 살던 시절 육십 년대 생산되면서
배고픈 이들 서러움을 달래 주었다네.
 

 

전기밥솥
 

산에서 나무를 하고 아궁이에 불을 때며
하루 세 번 밥을 하던 시절은 가고
 

한밤중에 일어나서 시간 맞춰 탄불 갈아주면서
밥하던 연탄 시절도 가고
 

집집마다 도시가스로 편리해 지면서
더욱 편한 전기밥솥이 나왔네.
 

아낙네들의 가사노동을 줄여준
전기밥솥은 주방의 대 변혁이었네.
 

 

 

남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면
거의 말을 하지 않으려 하고 침묵이네.
 

여자들 세계에서는 수 없이
많은 생각을 말로 풀어낸다네.
 

남자가 말이 많으면 문제가 있어 하고
여자는 말이 없으면 문제가 된다고 하네.
 

사람으로 살면서 입조심 말조심
하라고 어른들은 당부하고 또 당부하네.
 

 

 

우리는 하루 세 번 식사 시간에는
국물을 먹어야 하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네,
 

밥상위에 나란히 오르는 국물은
언제나 반가운 것이라네.
 

속이 거북할 때 시원한 콩나물국
한 그릇이면 속이 확 풀린다며 만사가 좋다하네,
 

새로운 음식 문화를 따라가는 젊은이들도
하루 한번 정도는 국물을 먹어야
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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