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실패해서 배 하나 통째로 침몰되도,
섬 하나가 포격을 당해도,
무인 비행기에 청와대 상공이 뚫려도,
누구하나 옷 벗는 사람 없고, 욕 먹는 사람도 없나요?
개선장군마냥 기자들 앞에서 떵떵거릴 수 있는건가요??
이 나라의 군바리들에게는 사명감도, 책임감도 없나요?
이 나라의 정부관계자들은 부끄러움도 없나요?
미안해서라도.
세상에 부패 없는 정부가 어디있겠냐만
지들 맘대로 국민들을 속여먹고 등쳐먹더라도
미안해서라도 이정도로 막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왜 정부가 멍청한 짓을 할수록
국민들의 지지가 올라가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