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17일 LG와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대결에서부터 넥센이 우세하다고 봐야 한다.
넥센 나이트, LG 신인 임지섭의 대결이다.
염 감독은 16일 경기를 앞두고 "내일 경기에는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우타자를 내겠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서건창 문우람 이성열 등 주축 좌타자들을 모두 빼고 우타자들을 투입해 신인 투수를 압박하겠다는 계산이다.
과연 이 카드까지 통할까. 이 경기에서 넥센이 승리를 거두며 2연속 3연전 스윕을 하며 8연승을 달리게 된다면 넥센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프로는 냉정해야 하지만
신인 상대로 모두 우타자 ㅎㄷㄷ
임지섭 신인이라는데..
잘 던지면 모르겠는데
트라우마 생기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