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1Voc 석궁든 고갤러가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모험 이야기.
해적 소굴편 최종장.
해적 소굴로 진입한 고갤러.
끝 없이 밀려오는 해적들로 인해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다.
후방에 해적들이 리스폰 되었다.
부대원들을 집결시키는 고갤러.
지형 지물을 이용하여 재빨리 자신을 은폐하는 고갤러.
적의 잔존세력들은 별거아닌 약탈자들이지만.
체력이 바닥나서, 한대만 잘 못 맞아도 골로 가버릴 것 같습니다.
나이스 샷 번더크!
번더크가 쏜 화살이 신호탄이라도 된 듯. 해적들이 돌진합니다.
저격!
리로드!
해적들이 고갤러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분대 약진 앞으로!
푸슝!
치열했던 전투는 끝이 나고
해적 소탕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냅니다.
맵 상에서 사라진 해적 소굴.
명성과 디나르 그리고 영주와의 친밀도가 상승합니다.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하고, 고갤러는 시하벤을 만나러 갑니다.
내 사랑 시하벤...
그녀를 위해 이번에도 시를 낭독해 줍니다.
하고 싶다! 육체적인 사랑이 하고 싶다!
...?
이대로 사랑의 도피를 하자고 고갤러는 시하벤에게 고백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질 수 없다는 시하벤...
이별을 통보하는 시하벤...
으...으아니?!!?!?! 고갤러는 그렇게 차였습니다.
이별에 가슴이 너무 아픈 고갤러는 심장을 잃은 것 같습니다.
'마스터. 독한걸로 한사발 주소... ㅠㅠ.'
다음화에 계속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