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소개팅을 7번했습죠.. 전적으로 따지면 2승 5패 정도입니다. 주선자와 함께 실패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소개팅 여성의 저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제 성격이 마음에 드는 분한테는 마음을 숨기지 못합니다. 직설적 적극적으로 하죠..나이가 나이인지라..상대방 여성분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부담을 느꼈다고 하네요. 사람은 좋아보이고 괜찮은데 부담스럽다며.. 근데 원빈이 적극적 성급하게 해도 까일까요? 성공사례의 경우는 제가 별로 상대방한테 호감을 못느껴서 소극적으로 나갔습니다. 별로 관심도 없으니. 그래서인지 마음에 든다며 계속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하여튼 소개팅을 경험으로 많이 느꼈습니다. 관심있는척 없는척 해야하고..너무 성급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