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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형제들이 좋아하는 딸기청
게시물ID : cook_87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nSeong
추천 : 23
조회수 : 2235회
댓글수 : 173개
등록시간 : 2014/03/31 21:53:04
눔!!!!!!!!!!!!!!!!!!
 
요즘은 이렇게 낚시성 제목이 유행인 것 같아요....
저도 오랫만에 나눔을 할까 합니다^오^
 
오늘 제가 들고온 것은 "딸기청" 인데요
아들놈들이 우유에 타주면 정말 좋아해요><
 
 
일단 별거 없는 과정샷이요..
20140331_201031.jpg
 
일단 딸기를 찬물에 잘 씻구요
20140331_202025.jpg
 
딸기 꼭지를 칼로 예쁘게 ! 따줍니당^^이과정에서 무른부분도 과감히 잘라주세요 ~
20140325_100343.jpg
 
저희집은 애기들이 있어서 딸기를 짤게짤게 잘랐어요^^ 적당히 잘라줍니다
20140325_101541.jpg
 
보통은 딸기- 설탕- 딸기-설탕 순으로 담던데..
저는 레몬청을 담글때에나 딸기청을 담글 때에나 설탕과 과일을 몽땅그리 섞어줍니다.
저렇게 하면 모양도 별로고 담기도 불편하지만.. 일단 설탕이 빨리 녹구요 ,
병에 담았을때 가득가득 담을 수 있어요!!
요기서 딸기와 설탕의 비율은 딸기 1: 설탕 0.8 입니다^^
 
20140325_111826.jpg
 
막 담았을때 딸기 사진이에요..
20140325_134409.jpg
 
요때가 한 2~3시간 정도 지났을때 였던거 같아요.. 딸기도 완전 가득 들었죠?! ^^
20140325_162510.jpg
 
사이다에 타서 에이드도 해먹어 봤지만.. 딸기 우유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왜 만들어놓고 먹질 못하니..............망할놈의 다이어트.. 또르르........ㅠㅠ
 
 

요렇게 만든 딸기청을 나눔합니다..! 용량은 큰걸로 보내드릴게요 ~ 500미리짜리! 지금 새로 만들거라 모양은 저렇지 않을수도있어요^^;;
또 나눔 한다고 영감님께 혼날지도 모르니 후딱후딱 해야겠어요
 
 
일단 조건은
1. 방문횟수 50회 이상
2. 욕 안하고 먹어 주실 분
3. 택배비는 착불입니당..죄송해용^^
4. 후기 써주시면 짱짱맨!!
 
 
저 조건은 그냥 달은거구요 ..특별하게 따지는 조건은 없지만.. 그냥 요즘 좀 힘들고 우울하신 분들이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만든 음식을 누군가 맛있게 먹어 줬을때 행복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라^^
제 음식으로 힐링을 팍팍!! 해드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저는 잠깐 빨래 널고 오겠습니당 ♥
 
ps. 딸기청이 조금 숙성되고.. 제가 다른 물품을 준비하는동안 느긋하게 기다려주실 분들만 신청해주세요!!
아마.. 딸기청과 소이캔들이 함께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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