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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태민씨가 당시 박근혜 영애의 힘을 업고 육영재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며 전횡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대해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그를 옹호하며 관련 내용을 부인해왔다. 하지만 ‘go발뉴스’ 취재 결과, 최태민은 육영재단은 물론, 영남대, 영남의료원, 한국문화재단의 인사를 위시한 실질적 경영자였다는 주요 증언이 나왔다.
최용석씨는 또 사이비종교 교주인 최태민이 실제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 즉 ‘최면술’에 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도된 바와 같이)초능력 같은 게 있으니 박근혜 대통령과 그런 관계가 있는 것 아니겠나”면서 어린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426550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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