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룸에서 최순실이 '자기 태블릿이 아닌데 자기 거라면 태블릿을 버렸겠느냐'란 알쏭달쏭한 말에
문득 든 생각인데,
누군가 이런 사태를 노리고 최순실의 태블릿을 JTBC 기자가 주울 수 있도록 쓰레기통에 의도적으로 버린 거라면????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무엇을 노리고???
하는 요상한 망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 입장이더라도 그런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절대로 안 버릴 것 같거든요.
나라 돌아가는 꼴이 이 모양이니 별 오만잡다한 상상이 다 드네요.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