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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7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0 13:02:18
구공탄
민둥산이 되던 산을 장작대신 구공탄이
식목일을 만들어서 민둥산을 살렸다네.
한밤중에 잠에서 깨 시간 맞춰 연탄 갈던
아낙네들 불편 덜어 도시가스 바꾸었네.
연탄시대 지나가고 도시가스 사용하며
집안에서 조리하며 편리해진 시대라네.
요즈음 구공탄이란 어려운 가정의 연료
나눔의 대명사 되고 추억의 이름 됬네
뻥튀기
추억의 이름 뻥튀기 동네끝 한자리에
쌀보리콩 튀겨주던 반가운 노인 있었네.
시장 가던 어머니가 쌀 한 되박 맡겨두고
돌아오는 길에 찾아 어른아이 좋아했네.
주전부리 투정하던 아이들 입 막아주던
추억의 먹거리였던 뻥튀기가 새롭다네.
요즈음도 며칠 한번 골목입구 자리 잡고
뻥이요 하는 소리가 정답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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