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378331
<리포트>
최순실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케이의 임원을 지낸 고영태씨가 어제 저녁 9시 반부터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고씨는 태국 방콕을 출발해 어제 오전 9시 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 19일 jtbc는 최순실씨의 취미가 대통령 연설문을 고치는 것이라고 고영태씨가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도 직후 출국한 고씨는 국민일보사에 이메일을 보내 자신은jtbc에 방송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논란의 와중에 고 씨가 스스로 귀국한 것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