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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땐 좀 분위기 따라가면 안되나요.
게시물ID : sisa_772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니생겨요
추천 : 20/43
조회수 : 2758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10/28 03: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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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를 보는데...너무 갑갑해요.

진짜 너무나 너무나 큰사건인데.
이사건이 정리되지못하면
정말 우리의 미래는 개돼지가 되는건데...

부산 강제연행영상 꼭보세요. 목이쉬도록 울부짖는데 경찰과 보디가드가 여학생을 여경없이 연행합니다. 차로억지로 밀어넣어요. 그뒤무슨일이있을지...

부산에서는 학생들이 정의를 울부짖고 권력에 맞써 거리에나와서 목이찢겨저라 외치는데

진짜 언론인들은 목숨내놓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그런글사이에 연애글 연예인글 반려동물글...

이시대의 전태일이 불타죽어도 누군가는 내 동물이 이쁘고 내사랑이  내관심사가 중요하겠죠.

솔직히 연애글 동물자랑글 비공눌렀어요.
연예게시판글은 보지도않았구요...

근데 너무 너무마음이 아픕니다. 그동영상을 보고나서 무관심이 미워요. 다른게시판글이 올라오는게너무 너무 싫어요.

저는 적당한 대기업인다니는 사람이에요... 
당연히 나대면 안되죠...그렇지만 용기있는 누군가는 자신의.카톡명으로 이사건을 알리려 단체톡방에 이 불편한 정치글을 올려요.

부정부패 모두알죠.
집안에 높은사람있으면 돈없는이를 깔보고 범법해도 되는
그런풍조. 모두 분노는.하지만.알고있잖아요, 그래도 유야무야 집행유예뜨고 별일없는거

연행된청년들 모두 가만히있어도 되지만 범법자가.될각오하고 나서줬어요. 기자들 생계를 걸고 싸우고있어요.

우리 나라 개개인 모두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요를 할수는없겠죠...
하지만 나가아닌 모두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이나라 최고의 권력을 건드릴수있는 기회를 주려는 사람들에게 힘을쏟아줄수는 있다생각해요.

유머사이트지만 유머가없어도 된다생각해요. 지금만큼은...
저는 겁쟁이라 그들처럼 나서서할수는 없지만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줄수는 있다고생각해요...
지금만큼은 시사게시판으로 유머사이트가 꽉차도된다고 생각해요...

그저 제 갑갑한 마음과 이런상황에 다른게시판이 베스트 오는게 너무 불편했어요.........죄송합니다......너무 마음이.아파요. 여학생이 남자들에게 끌려가던게 잊혀지지않아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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