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언론인 안치용씨가 27일(현지시각) “최순실씨가 전 통일교 유럽총책이며 세계일보 사장을 지낸 S씨를 이탈리아 대사로 추천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안치용씨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 ‘시크리트 오브 코리아’에서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의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일보는 이날 유럽에 도피중인 최순실씨와의 단독인터뷰를 1면에 내보냈다. 그러나 최순실씨는 JTBC 뉴스룸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과 상반되는 해명을 내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기사 출처 :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