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폰을 새로 개통하고 카톡프사를 떡하니 시노자키 아이의 흐뭇한 사진으로 해놨는데..
이전에 이번호 쓰시던분이 어떤 사고를 당하셔서 주변인들이 힘들어하는와중에
프사가 저러니....아내분이 프사좀 잠시 바꿔달라고 요청해왔는데요
물론 프사는 바꿨는데 뭔가 좀 생각없는짓을한듯한 죄책감이 슬며시 남아서
카톡글에 살짝 짧은 위로글을 올려놓고 싶은데요
그분이 어떤사고를 당하신지 현재 상태가 어떤지는 몰라서 명복을 빕니다 이런건 못하겠고
힘내시라는뜻의 무언가를 해드리고 싶은데 좋은 글귀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