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눈 입니다.
수술 하나 안 한 눈이며 어머니를 똑 빼닮은 눈 입니다.
어머니의 유전자.. 유전자 자체는 그저 감사하게 여기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에 눈이 너무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어서요.
얼굴 전체를 올리면 좋겠지만, 전체를 올리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전체적인 조화도 좀 여성스럽긴 합니다.
피부도 어머니 닮아 하얘서 타지도 않아..
이런저런 문제로 운동을 해서 몸도 다부지게 해도 이미지 개선이 힘드네요.
얼굴 조화.. 특히 눈이 여성스러움이 강하다보니 이걸 좀 남성스러운 측면으로 바꿔보고 싶은데....
사진을 보면 몽고주름도 거의 없어 앞트임은 안해도 될 것 같고..
눈매교정도 딱히 필요 없을거 같고..
그래서 이대로 살아야 되나 싶었는데
쌍커풀 라인 자체를 좀 얇게 해서 속쌍으로 넣으면 어떨까 싶어서 의견 남겨요. 사실 쌍커풀 라인만 얇게 남기는 거면 그냥 사는게 좋을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여러분 의견도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