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편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36055
오늘은 영어 에피소드보단 다른 군생활때 겪었던 에피소드를 올리고자 합니다.
먼저 미군들 자기 중심적인 건 다들 아시죠
언어도 동일하다고 생각했나봅니다
한 미군 병장이 올린 공지입니다. 한글키보드로 영어 그대로를 쳤습니다.
이러면 영어가 한글이 되는 줄 알았나 봅니다. 참신하다 못해 엄청난 생각이었습니다. 키보드로 모든 언어를 통달할 수 있다 생각했다니..
미군의 한 표현이 생각나네요 냐~미~
제일 처음 들었을 때 뭔가 했습니다. 알고보니 do you know what i mean? 이더군요 특히나 흑인들이 자주 이렇게 말합니다
2번째 에피소드 입니다.
어떤 행사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행사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또 다른 행사입니다.
소대 선임들을 공식적으로 괴롭힐 수있습니다.
저 흑인은 소대하사였는데 상당히 짜증나게 하던 선임이었습니다.
소대원들중에 돈을 내면 저 사람에게 케익을 던지고 문지를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경매입니다.
고가의 돈을 낸 사람이 처절한 응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평소에 많이 당한 사람이 큰 돈을 겁니다.
한국군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저도 저 하사를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했던터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반응 좋으면 또 다른 에피소드들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