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토를 보내고 귀가중에 어두운 길 저 앞에서
남자 두명과 여자 한명이 말다툼을 하고있더라구요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듣지 못했지만
그 중 남자 한명이 상의 탈의를 하고 여자는 울고 있길래
보통 상황은 아닌가 싶어 112에 문자로 신고를 했네요..
직접 나서지는 못하고 ㅠㅠ 겁쟁이같이.. ㅠㅠ
그래도 문자 신고 하자마자 바로 경찰분께 연락이 와서
상황 설명했더니 바로 순찰가신다 하네요..
여튼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직접 서둘러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네요 ㅠㅠ
경찰분들도 고생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