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03%2c0007553251&aid=0007553251&mode=LSD&oid=003&sid1=100&backUrl=%2fmain.nhn%3fmode%3dLSD%26sid1%3d100&light=off 【서울=뉴시스】강지혜 채윤태 기자 = 여야 3당은 27일 '최순실 특검' 도입 문제를 놓고 첫 협상에 나섰으나, 특별검사 임명 주체와 특검 수사 대상과 범위를 놓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새누리당은 '국정농단 최순실'을 수사할 특별검사를 현행 특검법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것을 주장한 반면,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그게 말이되냐"며 강력 반발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