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오유 회원님들.....
어디에 말을 하고 싶고 다짐을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정말 살아온게 한심스럽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잠깐의 회사 생활과 자영업을 거쳐 지난 10년간 부동산을 해오고 있습니다.
돈도 많이 벌지 못했으며 그렇다고 결혼을 하여 자식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 "타일"기술을 배우려 합니다.
2틀동안 잠도 못자고 고민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자존심...그런거 오늘부로 개나 줘 버리고 백지 상태로 다시 시작 하려합니다.
살기 힘든 시기입니다.
모두 힘 내시고 ..... 저 또한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