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 4일째 되면서 작심삼일을 넘어선 흑눈입니다.

 

헬스장에서 우선 런닝 뛰기전에 준비운동하고요 10분 6km속도로 7분 걷고 10km로 3분 뛰고요.

 

그 다음에 웨이트 용어를 자세히 몰라서 이렇게 적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발목을 기구에 끼고 직각으로 들어올리는거 25kg 12번씩 3셋트하고요

엎드려 누워서 다리를 직각으로 들어올리는거 25kg 12번씩 3셋트, 그리고 기구를 다리 힘으로 밀어 올리는거 40kg 12번씩 3셋트합니다.

 

그리고 나서 30분 동안 대부분 6km 로 걷다가 10km로 3분 정도 뛰고 나머지는 7km~ 6km 왔다가 갔다 합니다.

체력이 저질이고 종아리가 터질 거 같아서 달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상체 웨이트 기구 있는거 3개를 각각 12번씩 3셋트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칭하고 집에 오는데요

 

(정리하자면 10분 런닝(평균7km속도) - 하체 웨이트 3종 각 각 12번씩 3셋트씩 - 30분 런닝(평균6km속도) - 상체 웨이트 3종 각 각 12번씩 3셋트)

 

4일 째 됐는데 빠진것도 없고 찐것도 없이 정확하게 그 몸무게 그대로입니다. 81.5kg 변동이 없습니다.

 

식단 조절은.. 평소 제가 먹는 것에 절반 씩 먹는 정도인데요.. (예를들어 예전에는 포만감 느낄 때 까지 먹었으면 그거 거의 절반 가까이 줄였습니다)

나름 공복감도 느끼고 괴로울 정도입니다....

 

식단 조절을 더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제 운동 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2년전에  헬스장 다닐 때는 하루에 몇 백 그램씩 쭉쭉 빠졌었는데  지금은 몸무게 변동추이가 하나도 안 보이니 영 불안하네요.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