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및 오유 문의 결과,
10wc 훈텔라르 후기가 없어서 올립니다~
- 10판 기준 (20레벨 먹힌 후)
업뎃 이후 몸싸움이 명확하게 강력하다 약하다가 애매모호한 지금
11즐라탄을 사용하고 있으나 잘 느끼지 못했던 몸싸움에 대한 부분을 이 선수를 사용 후 느끼게 되네요
몸싸움수치랑 상관없는? 넘어지지 않거나 잘뺏기지 않고 수비가 붙어도 슛을 쏘거나 패스가 가능한? 그런 느낌에 격수
수비수 둘 정도 붙어도 잘 안뺏기고 치달이 가능하며 속력 또한 5카에 대장캐미여서 그런지 느리지 않습니다.
다른 시즌 훈텔라르는 항상 스태미너가 낮았는데 이놈은 연장까지 가서 골을 만들어주는 강철인듯하고
4/5 약발에 발리슛,슛파워등이 상당히 높으며 논스톱슛이 잘되고 흐트러짐없이 유효슛을 만들어내거나 통쾌한 발리슛으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침투도 상당히 놀랍네요 큐떡도 하지 않았는데 공주면서 바로 들어갑니다.
공중볼 다툼도 상당히 우위를 점하며 롱크로스로 오는 공을 상당히 부드럽게 잡아냅니다.
헤딩슛은 위치선정이 그리 높지 않아서 그런지 골대앞으로 올려주는 크로스에 대해.. 무시하고 멀쩍이 떨어져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10wc훈텔과 비슷한 느낌을 찾는다면..
제가 사용했던 격수중 코스타,레반,클로제 정도의 비슷함이 있습니다.
예전 10u훈텔은 벤제마와 비슷하다는 평이 있는데 10wc훈텔은 벤제마와 다른 느낌
코스타,레반,클로제등의 골결,몸쌈,연계수준에 살짝 토니,고메스의 둔탁하지만 탱킹하며 공중볼에 우위를 점하는 스타일
감차도 평균적으로 잘되며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논스톱 슈팅이나 줏어먹는 골이 상당히 안정감있네요
단점이 있다면 위치선정이 뛰어나지 않다고 봅니다.
침투, 치달, 스태미너등이 전혀 부족하지 않으나 뭔가 중요한때에 있어야할곳에 안보이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해딩을 잘 못해봐서 186cm란 큰 키에 작은 느낌도 살짝들고
CF로 두면 패스수치가 낮아서 그런지 연계가 안정적으로 안되는 느낌도 있네요
10wc 시리즈가 이과인 외에는 별로라는 평이 많은데.. 이과인은 안써봐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으나 (이과인은 너무 비싸서 ㅠㅠ)
결과적으로 훈텔을 써보니..
클로제의 작은 키에서 오는 공중볼 장악력
레반이 갖고 있는 무난한 격수느낌
코스타의 저돌적이고 불도저같은 드리블
패치전 토니의 무시무시한 골결과 해당 포지션에서의 움직임을 느끼게 해준 선수였습니다.
샬케의 헌터다운 만능 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