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하다 몬헌 섭종 하고 꾸준히 해오던 마영전 입니다
이게임의 매력에 푹빠져 다른 게임은 거들떠도 안봤죠 물론 몬헌이 섭종 안했다면 몬헌 하고 있을테지만 ㅋ
무엇보다 장비 는 장식 일뿐 컨트롤이 모든걸 결정하는 게임 플레이 방식이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몬헌도 그래서 한거지만 ㅋ
그런데 어느때 인가 부터 컨트롤 보단 장비빨로 게임이 굳어져 가더군요 글라스기브넨이 마지막 상위 레이드 였던 어느날 계약자 히어로 를 가보고 싶어 방에 들어 갔다가 11k 라고 쫒겨난적이 있었죠
그 이후 부터 무던히도 스팩 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었고 부셔 먹은 10강 드림워커 롱소드만 20개 정도가 됐었네요
거기에 들어간 강룬 만 해도 얼마인지 .... 11강 한번 떴었는데 12강 바로 가다 또 깨지고 ㅠㅠ 나머지 전부 10강에서 11강 한번 못가고 ㅋ
그 강룬 살 돈이면 13강 이상 드림워커 롱소드를 샀었을텐데 ...
모든걸 포기 하고 더이상 강룬 따위 사지 않겠다 라고 결심 했고 야망 인챈트로 12k 로 만족하며 살아가던중 고대 엘쿨루스 런칭기념 낚시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낚시 를 하면 상자가 낚이고 거기에서 고대엘쿨루스의 눈물 이외에 잡템이 쏟아지는 이벤트 였는데
길원 들은 하루종일 낚시 해서 상자가 기본 50개 ~100 개 까지 모았다고 글들이 올라 왔었죠
저는 라이트 유저라 낚시 할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상자 10개 정도 낚아서 열어본게 다였습니다
그런대 10 개 밖에 안되는 상자에서 고대엘쿨루스 의 눈물이 똭!!!
정말 심장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때 시세로 고대엘쿨루스의 눈물이 5천만 일때이고 제 가 가진 골드는 천만도 안되던 때 이니까요
그걸로 바로 롱소드를 제작하고 10강 시키고 인챈을 고풍 야망으로 발랐죠
꿈에 그리던 15k 가 똭!!!!
아 정말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
10강 노블 공속 9 ....
암걸릴껏같은 공속에 그땐 피오나 공속 패치도 있기 전이어서 .... 진짜 할맛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11강 을 도전!!! 바로 깨먹고 ...
그래도 게임은 하고 싶어 처음으로 현질해서 무기를 샀습니다 11강 짜리 피어스코어로
그때 저 한테 피어스코어 판매 해주신 유저 목소리가 참 예쁘셧는데 아니 이건 중요한건 아니고 ...
그래서 11강 피어스 코어로 햄오나로 전향한뒤 나름 만족한 마영전 라이프를 즐기고 있섰습니다.
그러다 레벨 76 쯔음 열심히 80렙을 향해 가던 도중 설날 골든타임 이벤트 로 10강 쿠폰을 준다는 겁니다 !!
이벤트 때 받은 쿠폰 가지고 80제 무기를 사서 10강 시키자 !! 라는 목표를 가지고 골든 타임 이벤까지 열심히 골드 를 모았지만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그때 노강 80제 무기 값만 1억 ...
어쩔수 없이 방패나 10강 하자 하고 까본 골든타임 쿠폰 상자에서 15강이 똭!!!!
인생 한방입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