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대통령은 지방자치 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위해 오전 11시께 현지를 찾았는데 축사를 마치고 박람회장을 이동하는 와중에 부산시민 7~8명이 갑자기 박근혜 대통령 하야가 씌여진 현수막을 들고 기습 시위를 벌였다. 시위자들은 곧바로 행사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