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에리니님의 동방맹월초 나눔글이 있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동덕인 제가 이 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제 생에 첫 나눔 신청이자 첫 나눔 당첨!
(파츄리님 ㅈㅅ...)
하지만 몇일 동안 집을 비우고 있던 터라 나눔을 받았어도 택배를 확인할 수 없었죠.. 사실 택배는 진작에 받았었지만 내용물 확인은 바로 어제 했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우체국 택배가 뙇! 으아아아아!!
이건 얼른 확인해 보지 않을 수 없다!
택배를 열어보니..
개봉시 주의하라는 손글씨와 꼼꼼한 테이핑이 되어있는 포장된 물건이 있더군요. 그리고 메모가 한 장 있었는데
손글씨 귀여워요! 종이에 그려진 스이카도 귀여워요! 영원정 패밀리 당연히 사랑해 줘야죠! 그리고 코팅택...?!
얼른 뜯어보지 않고는 못배기겠더라고요!
도키도키...
와쿠와쿠...!
여..엽니다..!!
(파츄리님 다시 한번 더 죄송합니다..)
책을 보니까 포장도 안뜯어진 완전 새거더라구요! 우와! 정말 이걸 내가 그냥 받아도 되나 싶었습니다. 아 행복해!
그리고 책과 함께 받은 코팅택!
귀여운 앨리스 단독샷1!
귀여운 앨리스 단독샷2!
코팅택 인증은 여기까지 하고.. 책은 지금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나눔 해주신 에리니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ㅠㅠ 책과 코팅택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이건 맹월초 상권의 한 장면!
마리사가 무녀가 되고 싶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또 에리니님 감사합니다! 책 잘 읽겠습니다! 긴 인증 읽어준 여러분들도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나눔을 해보고 싶군요.
그럼 모두 덕질 열심히 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ps.
마리아리는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