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에 밀려나고 있는 배삼입니다 ㅎㅎ
요즘 배삼 분위기를 말씀 드리자면
일단 아시아 쪽 서버가 줄어서 핑 좋은 서버는 언제나 북세통이고
대부분이 컨퀘, 팀데메, 러시 서버예요
서버수가 적다보니 늘상 보이는 유저들만 계속 보고 있답니다
덥분에 중국인 일본인 친구가 많이 생기 더라구요 ㅋ
북미쪽 서버는 핑은 높지만 서버수가 아직 많은 편이고
컨퀘, 러시 외에도 각종 확장팩 모드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게임하기엔 서버수는 아직 충분한거 같아요
그리고 조금 놀라운게 배삼 나오고 배사까지 나온 이 마당에
아직까지 대령 못다신 초보분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 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더라구요.
(이런 오리진의 호구들.....)
그러다 보니 게임을 전투기 유저 혼자 지배해 버리는 어이 없는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요
헬기는 또 어떤데요
전투기 한대가 대공먹으면 베이스 가두리 당하고 곧바로 적공헬의 먹이가 됩니다
공헬 100킬 넘어가는 일도 자주 일어 나고요
농담 같죠? 현재 배삼의 현실입니다
다들 배사 AA가 오버벨런스라 하시던데 배삼 AA 타보신 분들은 그말 못하실거예요 ㅜ.ㅜ
배삼 전투기는 너무 X사기라 어느 정도만 해도 같은 전투기 아니면 상대방 전투기를 잡을수가 없어요
유저 한명이 64인 게임 전체를 쥐고 흔드는게 제대로된 게임 인가요?
배틀필드의 근본이 대규모 장비전 인건 맞지만
장비를 타지않는 대다수의 보병유저를 위해 벨런스는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배사에서 다이스의 과감한 장비 벨런스 조절은 배삼에서 피드백이라 봐요
이번 헬기의 하향과 AA의 상향에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상하향 정도의 차이는 패치해 나가면 될것이고, 그 논란 이전에 목적을 망각하면 안된다는거죠
뻘글이 길어지는데 정리하자면
나도 배사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