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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
게시물ID : lovestory_77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6 13:54:35
달과 별
 

길고긴 밤 지나가고 새벽하늘 빛내주는
초승달이 높이떠서 새로운 날 알려 주네
동서남북 바른 방향 길 찾는 이 친구 되는
망망대해 등대 같은 샛별에게 고맙다네.
 

동쪽하늘 해 솟으면 한낮에는 쉬러가서
곱게곱게 단장하고 해진 뒤에 다시 오네
긴긴밤에 높이 떠서 외로운 이 친구 되고
밤하늘을 수놓으니 달님별님 고맙다네.
 

 
 
강태공
 

 

세월을 낚는다면서 강태공들 여유로움
도시생활 지친이들 강태공이 부럽다네
낚시 줄에 미끼 달아 강 가운데 던져놓고
숨죽이고 침착하게 올 때까지 기다리네.
 

물고기와 강태공은 남과다른 특별함이
잡으려고 미끼 놓고 눈치 살펴 피해가고
서로 그런 사이인데 밤낮 없이 맞서있고
둘 사이의 생존경쟁 그 누구도 못 말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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