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무한도전 게시판이란게 그냥 무한도전 재밌다 뭐 어때서 좋다.. 이런거 쓰는게 아니고 무한도전에 대해서 모든것을 쓰는게시판인데

왜 무한도전 비판하는걸 그냥 무한도전 게시판과 다른 게시판에서 해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음.

무한도전 비판하는게 죄도 아니고... 솔직히 말이에요

무슨 임금님 귀 당나귀 귀도 아니고 다른 곳 가서 말해야되나요.

무한도전 게시판이라는곳이 무한도전에 대한 생각을 나눌수 있어야 하는 게시판이어야하는데,

무언가 잘못됐다는것을 생각하고 말하려고 하면 다른곳으로 가서 말하라고 하니....

정상적인 대화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대화를 나눌수가 없으니 얼마나 불편한 노릇인가요.

사실 무한도전을 비판할 생각은 없어요

그런데 이런 류의 글은 여기가 더 좋을것 같아서 여기 써봅니다.

그리고 운영자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티게를 없애주시고 무한도전게시판과 통합했으면 좋겠습니다.

무한도전을 비판하는 자일지라도 결국 무한도전에 대해 얘기하는 자이니까요

사실 이런 문제가 생긴것에는 무도게와 무도비판게가 나눠져있지 않아서 생겼던게 아니라,

그저 두 쪽이 말을 험악하게 해서 생간 문제일뿐이죠

서로 상대편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둘이서 얘기를 해야지 둘 다 자기네 친구 불러가지고 상대편 뒷담화나 까면 그게 해결되나요.

자신이 상대편에게 "이러이러한게 잘못된것 같다" 라고 해서 상대편과 진지한 얘기를 나누고싶어도 못합니다.

왜냐고요? 다른곳으로 가라고 하니까요.

사실 '비판'이라는것은 근본적으로 다른사람들이 들어줘야 효율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