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것은 바로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려는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힘들때 누군가에게 기대려는 마음이 무슨 악한거겠습니까마는
근본적으로 위로라는 것은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에게서 느끼는 감정이리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누군가가 나보다 더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뜻인거지요....
이뿐만 아니라, 위로라는 것은 편안함을 맛보고 안주하겠다는 나약한 의지로도 보입니다....
이왕 큰 뜻을 품었다면 그 누구의 위로에 취하지 말고, 모든 불행을 스스로 감내하는 위대한 위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