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초래한 위기가 북핵보다 더 무섭습니다.
대통령이 아무 권위 없는 식물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당적을 버리고 국회와 협의하여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십시오"라면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강직한 분을 국무총리로 임명하여,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십시오. 거국중립내각으로 하여금 내각 본연의 역할을 다하게 하고,
거국중립내각의 법무부장관으로 하여금 검찰 수사를 지휘하게 하십시오"라고 주문했다.
그는 "대통령이 그 길을 선택하신다면 야당도 협조할 것"이라며
"그것만이, 표류하는 국정을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최후의 방안"이라고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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