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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사막유저] 공략 및 팁. - 22 레벨 작성 - 약간 스압.
게시물ID : pokemongo_7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말이야?
추천 : 3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10 10:36:05
포세권이나 근처에 포켓 스탑이 한두개 있는 분들은 예전글을 참고하세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kemongo&no=7338&s_no=1311335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56028

첫 댓글이 주변에 포켓스톱이 없다는 글이라.. 2탄을 준비 했습니다.
( 저도, 저희 동네에 5km 반경으로 포켓 스톱이 없습니다. )

0. 포켓스톱이 없어 몬스터볼이 소중한 유저는 볼의 낭비를 최소화 해야 하기 때문에 스로잉 스킬이 늘고
   좀더 몬스터를 선별하게 됩니다. 처음 시작 시 피카츄가 나올때 까지 잡지 않는것은 동일합니다. ( 윗링크 참조 )

1. 잉어킹 ( 파닥거리는 금붕어 ), 구구 ( 참새보다 거칠게 생긴녀석 ) 를 위주로 10랩까지 달립니다.
   잡을때는 꼭 색깔있는 원이 크게 되는 타이밍에 맞춰 맞을 수 있도록 합니다.
   단, 한번도 잡지 않은 몬스터가 나오면 일단 잡습니다. ( 첫발견 보너스 경험치를 주기 때문 )
   강화는 경험치를 주지 않습니다 . "진화"를 할 수 있는 사탕이 모이면, 구구를 진화 시킵니다.
   몬스터 가방이 꽉 차면 CP가 낮은 순서대로 박사에게 보냅니다.
   10랩을 달성하는데는 포켓 스탑이 없더라도 크게 영향받지 않습니다. ( 레벨업 시 볼을 주기 때문 )
   하지만, 거지손인 경우... 5랩 이상에서 볼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럴땐 다음글을 참고 하세요.

2. 현금을 쓰는 유저의 경우 가방칸을 늘립니다. 무과금 유저인 경우에는 좀더 관리에 신경 씁니다.
   주말이나 기회가 될 때에 포세권으로 이동합니다. 마찬가지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포켓스탑에 열심히 방문합니다.
   포켓스탑에서 떨어지는 템 중에 "기력의 조각" 과 "치료약" 두가지는 모두 버립니다.
   볼만 가득 가방에 담아가지고 옵니다. ( 아껴 모은 가방을 다음주말에 포세권에 가기전 까지 사용합니다. )
   저도 이 방식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3. 체육관을 반드시 방문합니다. 특히 전투씬이 나오는 체육관을 주목합니다.
   체육관이 회색으로 바뀌는 타이밍을 정확히 잡습니다. 남이 먹은 체육관을 뺏으란 이야긴 아님을 밝혀둡니다.
   ( 물론.. 어쩌다가 뺏을 수도 있지만 ) 자신의 포켓몬을 배치 할 수 있는 마크가 왼쪽 아래에 나옵니다.
   ( 자신과 같은 색깔의 팀이 먹었을때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타 팀의 체육관에서는 전투 마크만 나옵니다. )
   CP제일 높은 놈으로 배치해 줍니다. 그 이후 즉시 숍을 누릅니다. 우측 상단에 마크가 1이라 표시 됩니다.
   누릅니다. 골드 10을 받습니다. 이 골드는 착착 모아서 가방을 늘릴때 씁니다. ( 무과금 유저 추천 - 200필요 )

4. 포켓스탑 드롭 아이템 관리 요령
   1) 알 - 2km, 5km, 10km
   먼저 나오는 모든 알은 부화기에 넣어 돌립니다. 먼저 습득한 알 순으로 부화기에 넣습니다.
   km숫자가 표시되니, 이동할 거리에 따라 적절히 순서를 바꿉니다. 부화기는 일정 레벨마다 추가로 줍니다.
   궂이 사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한 부화기는 없어지지 않으니까요.
   2)라즈열매
   라즈열매가 나오면 가급적 버리지 않고 놔둡니다. 평소보다 높은 CP의 몬스터가 나오면 도구 버튼을 눌러 사용합니다.
   몬스터의 내부에 움직이는 원은 녹색 - 연녹색 - 노란색 - 주황색 - 빨간색 순으로 잡기 어려움을 나타냅니다.
   빨간색으로 갈 수록 라즈베리 없이 잡기 힘드니 적절히 사용합니다.
   3)루어모듈
   루어모듈은 볼이 꽉찼는데 잡을 몬스터가 없을때 씁니다. 다만, 그럴일은 거의 없습니다. ㅡ_ㅡ;
   쓰지말고 혹시 모를 기회를 위해 아껴둡니다.
   4)행운의알
   윗 링크에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혹시 실수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지극히 주의해 주세요.
   황량한 사막에 사시는 분들께는 몬스터볼 다음으로 제일 소중한 아이템입니다.
   5)향로
   향로는 황량한 사막에서도 정말 완전한 사막에서 요긴하게 쓰입니다.
   즉, 야생으로 표시되지만, 그 야생중에서도 정말 포켓몬이 안나오는 지역을 말합니다.
   ( 가장 최악의 조건을 갖춘 유저는 포켓몬이 출현하지 않는 야생에 주거하시는 분이지요 )
   향로를 쓰면 주변에 포켓몬 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야생에서 향로를 쓴 경우, 레어 포켓몬 출현 확률이 높아진다 합니다.
   6) 상처약,좋은상처약,고급상처약
   상처약은 체육관에서 배틀 후 체력이 떨어진 몬스터를 치료할 때 사용합니다.
   적어도 15랩 이상이 되어 체육관을 공략하기 이전에는 필요가 없고, 아주 잘 나오기 때문에 버립니다.
   ( 이 공략은 포켓스톱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는점 ) 아예 필요없으니 버리세요.
   상처약을 누르고, 아래 표시되는 포켓몬을 클릭하면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7) 기력의조각
   마찬가지로 체육관 공략시 완전히 에너지를 소진하고 뻗은 포켓몬을 살리는 조각입니다.
   역시 버립니다. 체육관을 공략하지 않는한, 포켓몬은 체력을 잃지 않습니다.
   사용법은 상처약과 같습니다. 단, 체력이 완전히 0인 경우 상처약을 쓸 수 없으니 
   기력의 조각을 먼저 사용하고, 상처약을 사용합니다.

5. 20랩 이상을 달성하였을때의 요령.
   20랩 이상에서는 몬스터볼로 포켓몬을 한번에 잡기 힘듭니다. 슬슬 라즈베리의 압박도 오기 시작합니다.
   포세권이 아닌경우 이 단계에서 피로감을 느끼며 게임진행이 힘들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350개 꽉 채워놓은 볼도, 20랩 이상에서 제대로 플레이 한다면 5일을 버티기 힘듭니다.
   레벨업 시 요구되는 경험치도 높기 때문에 레벨업으로 받는 볼 정도로는 유지하기 힘듭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다음과 같이 바꿉니다.
   
  1) 잡지 못한 포켓몬이 나온 경우 적극적으로 잡는다.
  2) CP가 높고, 원이 빨간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아니면 잡지 않고 도망 버튼을 누른다.
  3) 지금 진화해야 하는 포켓몬의 사탕이 나오는 녀석이 아니면 잡지 않고 도망 버튼을 누른다.
  4) 포세권에 들른경우 체육관을 공략하여 10골드를 차곡차곡 모아 가방을 더욱 늘린다.
  5) 평일 플레이 시간을 줄이고, 포세권에 갔을때 플레이 시간을 집중하여 소비한다.
  6) 진화를 최대한 하지않고 사탕을 모았다가 행운의 알을 사용한 이후 집중하여 진화한다.
    ( 상기 링크에 설명한 대로, 레벨업을 빠르게 진행합니다. )
  7) 곧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다린다.
    ( 레딧 사이트의 소문? 을 보면 포켓 스탑의 숫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한국에도 적용될지 의문이지만.. 인구대비 포켓 스탑이 적은 지역에 스탑이 늘어날 것이라 합니다.

6. 야생 유저는 하드캐리 형태의 포켓몬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한국 게이머의 특성상, 짧은기간에 달리고 달리는 스타일이 많이 있지만
   포켓몬 게임은 그러한 플레이를 하려면 생활권 내에 포켓스톱이 5군데 이상 잡혀야 가능합니다.
   5분마다 리프레쉬 되므로 5군데 이상이 1분거리 내에 있어야 하지요.
   @ - 1분 -@ - 1분 - @ - 1분 - @ - 1분 -@ 이렇게 되고, 맨 끝의 스탑에서 다시 첫 스탑까지 1분.
   즉, 원형으로 되있거나 그 원의 중심에 내가 있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렇지 않다면, 게임에 빠져들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게임에 올인 하시는건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총론

이 게임은 철저히 평균 유저의 게임 몰입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고랩의 보상 시스템이나, 컨텐츠 소비 ( 게임의 진행도 ) 스피드가
전세계 1위 ( 2위와 현격한 격차를 보이는 ) 인 한국인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AR이라는 특징상, 개발 당시부터 유저가 직접 걷고, 움직여야 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게임을 하던 버릇으로 포켓몬을 바라보면 안됩니다. ( 따라서 포세권이 엄청 부러울 이유는 없습니다. )
물론, 포세권에서 게임을 하면 좀더 편하고 빠르지만, 여러분은 수많은 포켓몬들과 "건강"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종류의 게임은 1등을 하는데에 의미를 두면 안됩니다. 그리고, 전체 1등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포켓몬 고는 다양한 분야의 1등이 있을 수 있고, 각 분야의 평균치가 높아 종합 1등이 될 수 도 있습니다.
( 걷기 km수, 잡은 총 몬스터 수, 진화한 수, 포켓스톱 방문한수 등등...)

나름 게임전문가인 입장에서 보면 포켓몬고는 재미,운영,몰입도 등등에서 한국식으로 봤을때 결코 재밌는 게임이 아닙니다.
( 이점에서 많은 게임전문가들이 착각을 하고있지요 그 전문가들이 적어도 20랩까지 직접 키워보고 글을 썼으면 합니다. )
결론적으로, 포켓몬 때문에 게임을 하는것이지, AR기술이나 너무 재밌어서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 포켓몬을 모으고 진화하고 걷고 하는 것이 "좋아서" 하는 게임입니다. )
포켓몬 케릭터가 빠지고 둘리나, 뽀로로 케릭터가 나왔다면 성공은 커녕 시장에 명함 내밀기도 힘들겁니다.

광범위 하게 즐길수 있는 "포켓몬" 게임으로써 그 가치가 세계 1등인것을 분명합니다만, 뭔가 자랑할만한 플레이를 하려는
한국 게이머의 일반 특성에는 맞지 않습니다. 유저 여러분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포켓몬 고를 바라봤으면 합니다.

게임에 몰입하지 말고, 즐기세요!!!
출처 직접작성. ( 1시간 걸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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