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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사과문을 보고 예상되는 점과 이상한 점
게시물ID : sisa_770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운도사
추천 : 1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26 10:13:46
여태껏 이 정도 정권이 흔들리는 상황이 가기 전에 결국 누군가의 죽음으로 해서 사건이 마무리 되었었죠
아니면, 물타기용 북한이라도...

하지만, 사건이 진행되는 와중에 KH가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그것도 녹화로요.

이것은 실로 놀라운 변화에다가 앞으로를 예상해 볼 수 있는 큰 전환점입니다.
우선, 정권의 안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CSS이라는 점이 확인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위 KH라면 꼬리자르기 내지 어떻게든 떨궈 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인정을 해버린 것입니다.
이는 사과가 통하여 무마 되는 것이 아닌 끊임 없는 치명타를 맞게 될 것이며
레임덕이 아닌 데드덕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길을 자처한 것이죠

또 한가지는 사건이 어느 지속적으로 기사화 되는 와중에 사과문 발표입니다.
이는 사과문에서 인정한 범위와 정면으로 대치하는 기사들을 지속적으로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에는 또 다른 인정과 사과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들 것이라는 것이죠

개헌 이야기로 정국을 돌파하려는 KH를 바로 그날 저녁 저격하듯 기사가 나왔습니다.
사과문을 발표하니, 더 심도있는 후속 보도를 했구요

어딘가 마련된 데스크에서 총괄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손석희 사장을 모함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MB와 연합한 기득권 조중동, 삼성 등이 결국 KH를 내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나왔다는 파일도...
정말 그랬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사화 되도 법적인 근거로 기사의 맹점이나 논점을 흐릴 여지가 없는 시나리오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CSS가 허술한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여러 자료를 모은 누군가가 CSS가 버린 하드에 다시 심었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물론, 다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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