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접이식 미벨 탔어용. 최근 약간의 답답함 때문에 미니스프린터로 바꿀까...하다가 치넬리가 너무 예뻐서 바로 로드로 질러 버렸네요 ㅋㅋ 입문이라 비싼건 못 지르고 소라로 ㅎㅎ
근데 제가 키가 작아서 사이즈 구하기도 힘들었네요 그나마 46사쥬도 안장 많이 내리고 핸들도 땡기고 해서 겨우 피팅ㅋ
샵 앞에서 잠깐 타보는데 미벨이랑 너무 달라서 깜놀 자세도 아직 너무 어색하고 ... 특히 출발할 때랑 정지하고 내릴 때 발이 안 닿으니 캐무섭 ㅋㅋㅋㅋㅋ 바퀴도 생각보다 넘 얇아서 부담스러워요 너무 쭉쭉 잘나감ㅠㅋㅋㅋㅋㅋ 기어변속도 아직 할 줄 모르는데 ㅠ 웹으로 공부중이에요.
운동신경도 그닥 좋은 편이 아닌데 ... 이런 저도 연습하면 잘 탈 수 있겠죠?ㅠ 새 자전거를 쳐다만 봐도 흐뭇한데 정작 타려니 걱정이 앞서네요~.
# 참 질문 하나요. 로드에 벨 달면 웃긴가요? 전 필요할 것 같아서~ 자전거 세워 두는 받침대?그건 원래 없다하드라고요. 왜 없냐니까 달면 웃기다며 비웃음 당했어욤 ㅠㅋ 혹시 벨도 그런 느낌인가 싶어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