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면서 퇴근후 맥주한캔하면서 과자먹거나 한번씩 치킨시켜먹고..
맨날 바깥음식먹다보니...
살이 훅찌더라구요 ㅠㅠ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해서.. 헬스도 끊고 닭가슴살도 사서 먹고해봤지만...
진짜 먹던것들을 안먹으니 사람이 미치겠더란...
그래서 헬스도 끝나니 안가게 되고.. 다시돌아오더라구요 ㅠㅠ 의지박약...
그냥 이대로 살지 뭐 하다가 최근 무게를 재봤는데 3키로가 더 뿔었더란.... 키 176에 93키로..
이대로 살순없다는 생각에 이제 그냥 보통사람들처럼만 먹자라는 맹세를 하게되었단...
운동도 그냥 집에서 할수 있는 만큼만...
일단 운동은 남자임에도..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과 그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 복근운동
그리고 다른날은 이소라 다이어트 이렇게 일주일에 3~4회정도 운동해줬구..
밥은 그냥 되도록 아침은 많이먹었어요 아침은 많이먹으니 점심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점심은 그냥 반공기~한공기먹고 점심과 저녁사이에 바나나같은거 하나씩먹어주고 저녁에 밥한공기..
반찬은 그냥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고기구워먹고싶으면 먹고 생선구워먹고
어무니가 해주신 반찬들이랑 야채들, 찌개
그렇다고 고기를 맨날먹거나 하진 않았구.. 그냥 보통사람들 먹는정도로.. 주 3회정도..? 구워먹는거말고 다르게하는 요리들도 포함!
뭐 샐러드먹고 뭐한다지만.. 평생 그렇게 먹을 자신이 없어서 ㅠㅠ 그냥 보통사람들처럼만 먹자해서 먹었구요.
퇴근 후 맥주와 치킨은 일주일에 1회정도로 끊었습니다.
과자도 가끔씩먹고 뭐 .. 딱히 규정을 정해두진않았지만 과하다싶지않을정도로만 먹었어요,.
그리고 즉석식품이나 라면 만두 햄 등은 먹는 빈도수를 많이 줄였어요.
그냥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 수준으로 가릴거 없이 먹었습니다.
결론을 짓자면...
주 3~4회정도 집에서 운동(마일리 사이러스, 이소라), 그리고 집밥(한공기, 아침은 좀 많이먹음)
술, 치킨은 주1회아니면 건너뛰기,
아 그리고 밥먹고 후식을 거의 끊었어요. 이게 큰거같더라구요 밥먹구 달달한 까페음료 한번씩 먹었는데
거의 아메리카노 먹거나 아니면 안먹거나.. 가끔 맛난거 먹고... 이정도로..
그냥 남들처럼 막 몸만들고 그럴생각은 없어요. 오래 할 자신이 없어서..ㅠㅠㅠ
그냥 평생 할수있는 정도로만 유지해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운동은 전 밥먹고 놀다가 자기전 30분정도하고 씻고 바로 잤었어요.
저녁에 하고나니 너무 배고프더라구요 ㅠㅠ...
막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쓴거같네요..
죄송합니다 ㅠ